현실에는 없지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세계VR(가상현실)이란 컴퓨터가 만들어낸 인공적인 세계에 사람이 들어간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반면 현실에서 보이는 세계에 컴퓨터가 만들어낸 사물이나 풍경을 겹쳐서 표시하는 기술을 AR(증강현실)이라고 합니다.
VR은 'Virtual Reality(가상현실)', AR은 'Augmented Reality(증강현실)'의 약자입니다. 현재는 시각 효과와 음향 효과를 이용한 가상공간에서의 체험이 주류이며,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VR을 사용한 게임에서는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면 게임 속 세계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영상이 시야에 펼쳐지면서 얼굴과 몸의 움직임에 맞춰 영상이 변화합니다.
스포츠나 콘서트 행사 등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VR로 즐기는 서비스도 시작됐습니다.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위치 기반 게임인 '포켓몬 고'는 AR을 이용해 카메라로 촬영 중인 실제 영상에 컴퓨터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합성해 인공적인 세계를 만들어냅니다. 가구 배치 시뮬레이션이나 의상 피팅에 AR을 활용하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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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
이와사키 마나코 글|다케다 유키히로 그림|류두진 옮김|리틀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