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1년 정도 된 개는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어엿한 어른이에요. 개의 한 살과 사람의 한 살은 다르거든요. 미국수의학회에서는 중간 몸집인 개의 한 살은 사람으로 따졌을 때 열다섯 살이고, 개의 두 살은 사람의 스물네 살이라고 봐요. 이렇게 개와 사람이 나이를 다르게 먹는 이유는 세포가 노화하는 속도가 차이 나기 때문이에요. 개의 몸집에 따라서도 나이 먹는 속도가 조금씩 다르답니다.

[어린이조선일보] [냠냠! 뿡뿡! 맛있는 과학 상식] 한 살 강아지가 새끼를 낳는다고요?
동물의 한살이

는 동물이 태어나서 자라고, 자손을 남긴 후 세상을 떠나기까지 과정을 말해요. 그 모습은 동물마다 다르죠. 개나 고양이처럼 새끼를 낳는 동물도 있고, 오리나 개구리처럼 알을 낳는 동물도 있어요. 수명도 다 달라요. 토끼는 약 7년을 살아요. 하루살이처럼 단 며칠만 사는 동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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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오래 사는 비결은 너무나 느려서!

거북은 수명이 약 200년이나 되는 장수 동물이에요. 중국에서는 무려 500살 먹은 거북이 발견됐다는 얘기도 있어요. 거북이 장수하는 비결은 다른 동물에 비해 느리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에너지를 적게 쓸 뿐 아니라, 노화도 느리죠. 또한 거북은 다른 동물에 비해 암에 잘 걸리지 않고 면역력이 강하답니다.

● 과학 개념 연구소
비룡소ㅣ이정아 글ㅣ나인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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