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S(Text To Speech)란 글자를 사람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이에요. TTS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스피커는 꼭 사람이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이 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했어요. 사람 음성이 담긴 파일을 기계가 학습해 같은 목소리를 내는 'P-TTS(Personalized Text To Speech)기술'이 개발됐어요. 사용자가 몇 가지 문장을 녹음하면 기계가 녹음한 사람 음성을 흉내 낼 수 있답니다.

KT 기가지니에서도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요. 30분 동안 300개의 샘플 문장을 녹음하면 기가지니가 발화 패턴과 억양을 익혀서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내요. 기가지니의 '내 목소리 동화'는 P-TTS 기술을 응용한 서비스예요. 부모님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오디오북을 만들 수 있어요. 한 번 녹음해 놓으면 새로운 동화가 나올 때마다 엄마, 아빠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답니다.

인공지능이 정말 부모님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을지 궁금한가요? 기가지니를 사용하고 있다면 '내 목소리 동화' 서비스를 꼭 이용해 보세요!

KT 기가지니 ‘내 목소리 동화’.

Q. KT 기가지니에서 이용할 수 있는 ‘내 목소리 동화’ 서비스는 어떤 기술을 사용했을까요?


※5월 28일까지 정답을 이메일(quiz@chosun.com)로 보내주세요. 1명을 추첨해 KT 인공 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사진>를 보내드립니다. 어린이의 이름·학교·학년·주소·전화번호도 반드시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다음 회 차 퀴즈에 발표합니다.

☞지난 회 문제 정답: 기가지니 아파트

●당첨자: 이연우(서울 염창초 5)

제공 kt GiGA Ge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