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나무는 주로 공원이나 밭에서 만날 수 있어요. 3~6m 높이로 자란답니다.
■자세히 살펴봐요!
석류나무는 고향이 서남아시아에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따뜻한 남부 지방에서 잘 자라요. 석류나무에서는 열매가 나는데요. 잘 익은 열매를 자르면 여러 개로 나뉜 방마다 많은 씨앗이 들어 있어요. 흰색 씨앗은 붉은색이 도는 열매살에 싸여 있는데, 열매살은 즙이 많으면서도 달콤해서 씨앗째 씹어 먹을 수 있어요.
석류나무는?
▲분류|부처꽃과
▲높이|3~6m
▲꽃 피는 시기|5~6월
▲열매가 익는 시기|9~10월
▲자라는 곳|공원에 심거나 밭에서 재배함.
▲쓰임새|열매는 과일로 먹으며 열매껍질(열매의 씨를 둘러싼 부분)은 설사를 멈추는 약재로 씀.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정원수로도 심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석류나무에 특별한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선물해봐요. 주민등록증에는 이름과 사는 곳뿐 아니라 식물의 특징까지 담아보세요.
★9월에 만날 수 있는 석류나무 전체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세요.
진선아이 ‘봄·여름·가을·겨울 나무도감’ (윤주복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