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탄생했어요. 바로 '레니'와 '라라'인데요. 둘은 귀여운 외모를 가진 아기 사자예요. 오늘은 여러 맹수 중에서도 사자가 '동물의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먼저, 사자는 먹잇감의 뼈까지 부술 수 있는 강력한 턱을 가졌습니다. 커다랗고 예리한 이빨과 발톱은 한번 잡은 사냥감을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특히 8㎝가 넘는 송곳니로 목덜미를 단번에 물어 동물의 뇌로 흐르는 피와 산소를 차단해 죽게 만드는 고도의 사냥 기술을 구사합니다.

게다가 금빛 눈은 어두운 밤에도 움직이는 물체를 잘 포착할 수 있습니다. 청각과 후각도 매우 예민해 밤에 쉬는 초식동물들을 사냥하기에 안성맞춤이지요.

또 힘을 집중하는 법도 알고 있습니다. 사자는 하루 20시간씩 잠을 자기도 하는데요. 이 게으름뱅이가 동물의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힘과 에너지를 허투루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사냥을 할 때 한 번에 집중해서 쏟아 붓지요. 내내 자거나 뒹굴다가도 사냥이 필요할 때만큼은 20㎞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기도 하고, 순간 속력 시속 60~80㎞의 빠른 속도로 온 힘을 다해 뛰어 먹이를 낚아챈답니다.

퀴즈 풀고 에버랜드 가자!

Q. 에버랜드에 새로운 마스코트가 탄생했어요. 귀여운 아기 사자의 모습을 똑 닮은 두 캐릭터의 이름은 각각 무엇일까요?

※정답을 엽서에 적어 보내주세요. 11월 19일까지 도착한 엽서에 한해 2명을 추첨, 에버랜드 이용권 2장씩을 보내드립니다. 이름·학교·학년·주소·전화번호를 반드시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다음 주 금요일에 발표합니다.

●보낼 곳: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30 조선일보 구관 3층 소년조선일보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 이야기' 담당자 앞(우편번호 100-756)

●문의: (02)724-7871

☞지난주 문제 정답: 우주복

●당첨자: 박서영(경남 거제 일운초 4학년), 오예원(경북 경산 옥곡초 2학년)

제공: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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