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 맞아… 지역별 예선 거쳐 59명 본선 참가
5월 17일, 에듀조선이 후원하고 DYB 최선 MATE가 주최하는 ‘2025 Speech Contest(영어말하기대회)’가 DYB 최선어학원 강동하남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제에 맞춰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다. 학생들이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암기한 뒤, 원어민과 한국인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아 지역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전국 우수 학생들과 발표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는 저학년 21명, 고학년 38명이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올해 수상은 저학년 CREO 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뉴스타상, 고학년 DYB 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뉴스타상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대상은 1명, 나머지는 2명씩 선정됐다. 수상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진의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됐다. 평가 기준은 주제가 독창적이며,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독창성 및 창의성),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구성했는지(충실도), 문법과 문장 구성을 적절하게 했는지(언어의 정확성), 적절한 속도로 자신감 있게 발표했는지(전달력 및 발표력)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저학년 크레오어학원 부문 대상은 신서현(부산 동래캠퍼스 4)양이 거머쥐었다. 신 양은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했다. 서현 양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고, 짧은 거리는 최대한 걸어다니려고 한다”며 “평소 실천하는 내용을 원고에 녹여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인공지능(AI)에 대해 심도있게 다뤄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고학년 최선어학원 부분에선 이설 양(경기 부천캠퍼스 6)이 대상을 안았다. 평소 월, 수, 금 주 3회 학원에 다니는 이 양은 “연습을 위해 화요일, 목요일에도 학원에 나가 매일 6시간씩 연습했다”고 했다. 모두에게 AI를 허용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택한 그녀는 평소 AI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또래 친구들과는 달리 AI의 잘못된 정보나, AI가 만들어내는 가짜 뉴스 등 부정적인 요소를 꼬집고자 이러한 주제를 정했다. 이 양은 “대상을 탈 줄 예상하지 못했는데 상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제가) 택한 주제가 공감을 많이 이끌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DYB 전국 영어말하기대회는 매해 5월, 지역별 예선 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본선 대회를 치르고 있다.
▶2025 DYB 영어말하기대회 수상자
저학년 크레오(CREO)어학원 부문
상 | 이름 | 지역 캠퍼스 |
대상 | 신서현 | 부산 동래 |
금상 | 최유나 오수빈 | 경기 광주 태전 경남 창원 |
은상 | 김재인 김하윤 | 서울 응암 경기 남양주 |
동상 | 정수아 조유하 | 경기 파주 운정 대전 둔산 |
뉴스타상 | 조윤지 손하준 | 서울 동작 서울 마포 |
고학년 최선어학원 부분
상 | 이름 | 지역 캠퍼스 |
대상 | 이설 | 경기 부천 |
금상 | 박세현 송지인 | 부산 동래 서울 마포 |
은상 | 엄소연 길여울 | 경남 창원 서울 마포 |
동상 | 최린아 여가윤 | 경기 평택 경기 광명 |
뉴스타상 | 박주원 배채연 | 대전 둔산 경기 파주 운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