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르트 사건 일어남(1868. 5. 10)
우리 나라와 무역을 시도하던 독일 상인 오페르트 일당이 1868년 오늘 흥선대원군의 양아버지인 남연군의 무덤을 도굴하려다 실패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대원군은 '다른 나라와 교역을 하지 않겠다'는 쇄국 정책을 더욱 강화했으며 천주교에 대한 탄압도 더욱 심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