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그림을 참고해서 대칭에 대해 배워볼까요? 대칭은 크게 선대칭과 점대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선대칭에서 중요한 건 대칭축이에요. 프랭크 스텔라 작품으로 본다면 가로나 세로로 그릴 수도 있죠.

가운데 선분을 중심으로 양쪽이 똑같은 모양, 이것이 바로 대칭이에요. 대칭은 도형 안에서 이뤄지기도 하고 두 도형끼리 대칭인 경우도 있어요.

선대칭 도형의 성질을 정리해볼까요?

하나, 대응변의 길이와 대응각의 크기가 각각 같아요.

☞ 변 ㄴㄷ=변 ㅁㄹ
☞ 각 ㅅㄱㄴ=각 ㅅㅂㅁ

둘, 대응점을 이은 선분과 대칭축은 수직으로 만나요.

☞ 선분 ㄴㅁ과 선분 ㅊㅋ은 수직

셋, 대응점들은 대칭축과 같은 거리에 있어요.

☞ 선분 ㄴㅇ=선분 ㅁㅇ

점대칭 도형의 성질을 정리하면 이렇게 할 수 있어요.

하나, 대응변의 길이와 대응각의 크기는 각각 서로 같아요.

☞ 변 A B=변 D E ☞ 각 A B C = 각 D E F

둘, 대칭의 중심은 대응점을 이은 선분을 둘로 똑같이 나눠요.

☞ 선분 A O=선분 D O
● 수학 마법쇼
정화영 글|서영철 그림|상상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