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 Oh, my God! (오, 맙소사!)
토미 : What a small hamburger! (햄버거가 이렇게 작다니!)
점원 : Bye! Come again. (안녕! 또 오세요.)
토미 : It was a rip-off. (바가지 요금을 썼다.)
캔디 : They behave the same as you do. (저 사람들은 너처럼 구는구나.)
토미 : What? (뭐라고?)
캔디 : You're also a cheap tricker. (너도 치사한 사기꾼이잖아.)
토미 : You made me hit the ceiling. (너 날 엄청 화나게 했어.)
캔디 : Sniff. (훌쩍.)
봉봉 : Don't cry. Everything is going to be O.K. (울지마. 다 괜찮아질 거야.)
여기서 ‘rip-off’는 ‘바가지 요금’을 뜻합니다. ‘Rip off’를 동사로 썼을 때 ‘속임수로 돈을 뜯어내다’라는 말이 있지요. 따라서 ‘I feel like being ripped off.’라고 하면 ‘바가지 쓴 기분이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Ceiling’은 ‘천장’을 뜻하며 가격에서는 ‘최고가’를 말할 수도 있어요. 반대로 ‘floor’는 ‘바닥’을 뜻하므로 ‘가장 낮은 값’을 가리키지요. 그런 의미에서 ‘hit the ceiling’은 ‘최고에 달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분통을 터뜨리다, 발끈하다’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해설 : 홍영예 (영문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