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헤이그 시의 시위 금지 구역인 A12 고속도로에서 2명의 네덜란드 경찰이 불법 집회 참가자의 다리를 잡아 끌어내고 있다. 환경단체 ‘멸종 저항(Extinction Rebellion)’은 이날 정부의 화석 연료 사용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고, 경찰의 강제 해산 명령을 따르지 않은 1579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시위로 중단됐던 고속도로 통행은 경찰의 시위 진압으로 반나절도 안 돼 재개됐다.
조선일보
입력 2023.05.29. 03:00
0
0
많이 본 뉴스
이스라엘은 13일 새벽과 오후 두 차례에 걸친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 작전을 통해, 이란 전역에 산재한 15곳 이상의...
이란의 핵시설과 군 수뇌부에 큰 타격을 입힌 이스라엘의 ‘일어서는 사자’ 작전에는 세계 최강 수준을 자랑하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지난 10여년 사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중국 도시 지하철이 지방 재정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블랙홀이 됐다는 중국 내 보도가 쏟아집니다. ...
지난 10여년 사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중국 도시 지하철이 지방 재정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블랙홀이 됐다는 중국 내 보도가 쏟아집니다. ...
100자평
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