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대형 곡물 저장고가 23일(현지 시각) 무너져 내리며 흙먼지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0년 8월 베이루트 항만 주변을 초토화한 대폭발 참사 당시 파손된 저장고는 지난 4월 레바논 정부가 붕괴를 우려해 철거 명령을 내렸지만, 사고 현장 수사와 재판에서 핵심 증거가 될 수 있다는 희생자 유족과 생존자들의 반대에 부딪혀 방치돼 왔다.
조선일보
입력 2022.08.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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