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 시각)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동쪽으로 약 100㎞ 떨어진 마탄사스주(州)에 있는 해안 연료 저장시설에서 소방 헬기가 불을 끄고 있다. 지난 5일 밤 발생한 이 화재는 이곳에 있던 연료 탱크 중 한 곳에 벼락이 치면서 발생했다. 지금까지 최소 1명이 숨지고 소방대원 17명이 실종됐으며 125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은 집계했다.
조선일보
입력 2022.08.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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