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연애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16일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소녀시대의 효연과 써니, 러블리즈 미주와 케이가 퀴즈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가장 먼저 러블리즈 미주가 퀴즈에 나섰다. 미주는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너무 감격스럽다"라며 "'오블리비아테'라는 노래인데 아픈 기억을 잊게 해주는 주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미주와 케이는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에 김용만은 "두 분 중 한 분은 머리가 팍팍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외국인들은 "샴푸 냄새가 너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단계 문제는 하하의 노래 속 가사를 맞히는 것이었다. 미주는 신나서 "성인"이라고 노래까지 부르면서 이야기했지만 오답이었다. 하지만 미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석사"라고 답하며 1단계를 통과했다.

2단계에서 미주는 조엘과 커플룩을 이뤄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게다가 미주는 남다른 헤드뱅잉으로 교란작전까지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미주는 '잔디 밭에 들어가지 마세요'를 맞혔다.

3단계에서 미주는 도라지권 획득에 나섰다. 미주는 틴탑의 '향수 뿌리지마'의 안무까지 정확히 맞혀 도라지를 획득했다. 4단계에서 미주는 안드레아스를 만났다. 퀴즈는 폴서울이 부르고 있는 노래를 맞히는 것. 미주는 단번에 윤종신의 '좋니'를 맞혀 통과했다.

5단계는 경상도 지역의 방언을 맞히는 퀴즈였다. 문제는 '와 이렇게 쌔그럽노 맛이 영 파이네'의 뜻을 맞히는 것. 힌트는 맛이었다. 이에 미주는 "맛이 너무 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답이었다. 이에 모에카는 "맛이 너무 시다. 맛이 영 나쁘다"라고 답했다. 정답이었다. 결국 미주는 5단계에서 탈락했다.

이어서 케이가 '그땐 그랬지' 퀴즈에 도전했다. 1단계 문제는 소녀시대의 'Gee'무대였다. 갑작스러운 영상에 써니는 "저게 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는 'Gee'를 통해 소녀시대가 유행시킨 패션을 맞히는 것. 이에 케이는 단번에 "스키니진"이라고 말해 1단계를 통과했다.

조엘은 "그때 여자들이 색깔별 스키니진을 입었다. 샤이니 때문에 남자들이 스키니진을 입었다"라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나는 이탈리아에 있는 친구 이름이 '지지'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만나면 저 노래를 부른다"라며 "이탈리아에서도 소녀시대 인기가 많다. 소녀시대가 공연을 한 적이 없어서 이탈리아 팬들이 국민청원까지 올렸다"라고 말했다.

케이는 "아이돌계에 7년 징크스가 있다. 우리도 오래 가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효연은 "한 명이 안 좋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같이 모여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는 "우리도 평소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라며 "미주가 팀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 보면 좋다"라고 말했다.

써니는 "가끔 못된 남자들 중 걸그룹 멤버들을 한 명씩 찔러보는 사람이 있다"라며 "우리는 사전에 정보를 다 공유했다. 사이가 워낙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써니는 "선배님들이 자판기에 번호를 넣고 주고 받았다고 하더라. 근데 우린 영상통화를 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TV에서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2단계는 2001년 운전문화 공익광고 포스터에 관한 문제였다. 조엘은 “핸드폰은 파크에서만”이라고 외쳤다. 정답이었다. 결국 케이는 2단계에서 탈락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every1 ‘대한외국인’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