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박보검이 얼떨결에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을 했다.

15일에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한 가운데 원해효(변우석)가 안정하(박소담)에게 영화 촬영장 출장 메이크업을 부탁했다.

이날 사혜준과 원해효는 김진우(권수현)의 SOS요청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김진우는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권유했다. 앞서 원해나가 19금의 세계에 가려면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맞으라고 이야기한 것.

사혜준은 "여자친구 맞으라고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원해효는 "너 여자친구 있었냐"라며 "헤어져라. 널 조종하고 있다. 누구 만나면서 이렇게까지 한 적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사혜준은 "우리가 아는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원해효는 "너 혹시 해나 만나냐"라고 떠봤다. 하지만 김진우는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거짓말했다. 이에 원해효는 "아직 미치진 않았네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라는 건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혜준은 원해효에게 이민재(신동미)와 계약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원해효는 "민재누나가 뭘 안다고 계약을 하냐"라며 "우리 소속사에 얘기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혜준은 "너네 회사가 나 거절하지 않았나. 나도 거절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하는 진주(조지승) 디자이너에게 전 날 교육에 가지 않은 것을 사과했다. 안정하는 "죄송하다. 교육 안 가고 전화도 안 받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디자이너는 "너 진짜 나랑 안 맞는다. 착한 내가 이해해줄게"라고 비꼬았다.

그때 김이영(신애라)이 안정하에게 예약을 한 후 나타났다. 김이영은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라. 안정하 쌤한테 한 번 받아보겠다"라며 "너무 궁금해서 그렇다. 난 우리 아들이 편안함보다 실력을 우선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진주쌤이 아니라고 하니까 한 번 보려고 한다"라고 의미심장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사혜준은 이민재와 함께 스케줄을 다녔다. 이민재는 사혜준에게 차의 뒷 자리에 앉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사혜준은 이민재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혜준은 "나는 소박한 스타가 되고 싶다. 나 운전도 잘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민재는 "세상이 그렇지 않다"라며 과거 소속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민재는 "인과응보 같은 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혜준은 "나는 내 가치관을 지킬거다"라고 말했다. 이민재는 "가치관 존중한다. 하지만 비즈니스에 대해선 나의 권리를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사혜준은 안정하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안정하의 선임 디자이너는 옆에서 계속 눈치를 줬다. 사혜준은 "진주쌤한테 많이 혼났나"라며 "내가 도와줄 건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안정하는 "끼어들지 마라. 내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사혜준은 "너 앞으로 내 앞에서만 술 마셔라.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하는 "그런 말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그때 원해효가 나타났다. 원해효는 "이번에 영화 들어가는데 네가 메이크업 출장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혜준은 "그 영화 나도 나오는데"라고 반가워했다. 안정하는 "마주치면 너도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사혜준은 "그건 상도덕에 어긋난다"라고 말하자 원해효는 어깨동무를 하며 "내가 왜 정하를 섭외 했겠나"라고 말했다.

진주 디자이너는 안정하가 정리해둔 서랍을 일부러 쏟으면서 "한 사람만 남아야 한다면 그건 분명히 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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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청춘기록'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