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임신 중인 박은영이 절친 방송인 서현진의 출산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의 집에 이웃사촌 서현진이 방문한 내용이 공개됐다.

박은영, 서현진은 이대 무용과 선후배 사이로, 서현진은 지난해 출산한 육아 선배였다. 서현진은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박은영에게 임산부 속옷부터 육아용품 등을 선물했다.

서현진은 튼살 크림을 주면서 “배가 트는 사람과 임신선이 진해지는 사람이 있다. 나는 아직도 임신선이 진해져있다. 곡 발라야 한다”고 추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출산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서현진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냐”고 물었고 박은영은 “아직은 별 생각은 없는데 난 당연히 자연분만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노산이니까 선택적 제왕절개를 고려해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서현진은 “15시간 진통했다고 하면 15시간 동안 진통한 게 아니다. 괜찮다가 쓰나미처럼 몰려온다”고 했다.

서현진은 15시간 진통 끝에 4kg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몸이 뒤틀리는 것 같다. 눈 돌아가기 직전에 아이가 나온다”고 했고 박은영은 “제왕절개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고 무서워 했다.

서현진은 “‘그냥 낳으면 되지 뭐~’라고 쉽게 생각하지”라고 말해 박은영의 공포심은 더욱 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