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후배 박은영을 응원했다.

서현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나니 인스타 팔로워가 갑자기 확 늘어있네요. 은영이가 출연중인 아내의맛에 잠시 나왔더니 효과가 (정작 튼튼이 재운다고 난 못봤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박은영에 대해 "워낙 가까운 동료이자 후배인데다 30대 후반 결혼, 마흔에 엄마가 되는 우리들이라 더 공감 포인트가 많네요. 쭈굴했던(?) 싱글시절부터 엄마가 된 지금까지 함께한 우리 은영이 너무 축복하고 (엉또야 건강히 만나자. 우리 은우커플 많이 사랑해 주세욧"이라고 전하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해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박은영에게 여러 조언을 건넸다.

이대 무용과 선후배 사이인 서현진과 박은영은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육아 선배인 서현진은 자신의 생생한 출산 과정을 공개해 박은영을 놀라게 하기도.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냐”고 묻자 박은영은 “아직은 별 생각은 없는데 난 당연히 자연분만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노산이니까 선택적 제왕절개를 고려해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15시간 진통 끝에 4kg 아들을 출산한 서현진은 “15시간 진통했다고 하면 15시간 동안 진통한 게 아니다. 괜찮다가 쓰나미처럼 몰려온다”며, “몸이 뒤틀리는 것 같다. 눈 돌아가기 직전에 아이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은영은 “제왕절개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고 무서워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낳았고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