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아이콘택트'에서 천명훈이 노유민의 노예같은 결혼생활을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침묵 예능-아이콘택트'에서 천명훈과 노유민이 출연했다.

NGR 출신 24년차 가수인 천명훈이 최근 새내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면서 눈맞춤 상대에 대해 운을 뗐다.

천명훈은 "결혼에 대해 압박을 주는 친구, 결혼을 하고 싶다가도 싫게 많다는 노유민"이라며 멤버 노유민이 사육당하는 결혼생활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너무 지나치게 말한 것 같다, 자유가 없다는 뜻, 노유민은 노예다"면서 "아내 분이 이걸 안 봤으면 좋겠다, 많이 조심스럽다"고 운을 뗐다.

천명훈은 "외출과 발언, 선택권이 없어, 결혼 이후 유민과의 사적인 만남도 불가능해졌다"면서 "결혼이후 함께 술자리한 적 없어, 온다고 해도 아내가 동행해야해, 결혼 로망을 깨뜨렸다"고 했다.

이어 결혼 10년차 남편이자 두 딸의 아빠인 노유민이 등장, 최측근이 밝히는 폭로 아닌 폭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노유민 아내의 노예라고 했다고 하자 "결혼생활 너무 좋아, 결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내 덕에 개과천선, 나를 잡아준 건 아내 뿐, 노예생활 나쁘지 않다, 노예라서 행복해, 요즘 트렌드 같기도 해 , 아내의 인형처럼 산다, 노예 결혼생활 강력추천한다"며 당사자는 행복하다며 아내와 결혼을 예찬한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도 "그냥 노예아니고 사랑의 노예 아니냐"며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 저런 사람있으면 나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노유민은 아내가 짜준 일주일 스케줄로 생활한다면서 "아내 스케줄에 따를 뿐, 아내가 허락 안 해주면 이 프로도 못 나왔을 것"이라면서 "이 세상 하늘 아래 내 돈도 없다, 아내의 돈 만 있다, 돈 관리도 아내가 한다"며 급기야 한 달 용돈이 3만원이라 했다. 사정을 아는 사람은 밥을 많이 사준다고. 이에 함소원은 "난 용돈 백만원 용돈 준다, 용돈 깍아야겠다"며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천명훈은 "더치페이할 때 유민이는 항상 돈이 없다고 해, 매번 대신 돈을 내줬다"면서  "면세점을 갔을 때도 자꾸 예쁘다고 하면 옆에서 사주게 된다, 이젠 부담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이와 달리 노유민은 "365일 중 364일 말을 잘 들으면 축제같은 하루가 와, 가뭄 속 단비 처럼 행복하고 그 모습에 반한다"면서 "예를 들어 휴대폰 바꿔준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 아내와 결혼할 것, 날 바로 잡아줄 사람은 아내 뿐"이라며 끝 없는 아내찬양을 보였다.

천명훈은 "노유민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향후 NRG 활동을 하게 될 수도 있는지다"면서 "노유민으로 인해 제약이 걸릴 것 같아 함께 일할 수 있을지 걱정, 상시 24시간 아내가 동행하니 눈치가 보인다"며  팀의 리더로 걱정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천명훈은 "노유민이게도 아직도 NRG가 인생에 중요한지 궁금, 앞으로 활동하려면 노유민 이대로는 안 된다"며 노유민과 눈맞춤을 시도했다.

이를 본 함소원은 "결혼으로 내가 변화하고 그 모습에 행복을 느낀다, 가정이 먼저냐 일이 먼저냐"면서 
"가정을 위해 일을 하는 것, 가정의 평화가 첫번째다, 유민이의 가정의 행복을 친구인 천명훈이 지켜주며 활동해야 한다"며 노유민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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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