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BJ 세야가 아프리카 방송 복귀와 함께 고인이 된 BJ 박소은을 언급해 다시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BJ 세야는 14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하늘에서도 피해를 받고 힘들게 있는 그 친구(故 박소은)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사건으로 불편하게 만들어서 시청자와 팬 분, 그 친구와 그 친구 가족과 팬분들에게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1인 방송 플랫폼 팝콘TV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던 BJ 박소은은 월 6000만 원의 수익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 여름 남자 친구가 있던 BJ 박소은이 BJ 세야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악플이 쏟아졌다.

BJ 세야는 지난 7월 4일 개인 방송을 통해 관계를 해명했으나 BJ 박소은에 대한 비난은 사라지지 않았다. 게다가 이 해명은 BJ 세야의 일방적인 주장이었다. 그러는 사이 BJ 박소은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유족 측은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2개월이 지났고 BJ 세야는 “그 친구와 가족들이 겪었을 아픔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한다. 앞으로 제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며 평생 미안함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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