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최고의 '민폐 하객'으로서의 미모를 과시했다. 아직도 '나희'를 잊지 못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즐거움을 안겼다.

이민정은 15일 자신의 SNS에 “다희 결혼식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장에서 찍은 이민정의 단독 컷이 담겨져 있다.

자연스럽게 묶은 올림머리를 한 이민정의 옆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더불어 귀걸이, 목걸리 등 액세서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뽐내는 모습이다. 국내 대표 미녀다운 위엄.

"이민정 올림머리는 진리", "누가 보면 나희가 결혼 하는 줄 알겠어요!", "민폐하객!! 진짜 예뻤어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절친한 배우 이정현은 “아고 이쁘거라”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둘째 딸이자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소아과 의사 송나희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 이민정이 분한 송나희는 네 남매 중에서도 극의 중심을 이끄는 핵심 인물이었다. 송나희란 캐릭터는 이민정 특유의 도회적인 이미지와 과거 드라마와 예능, 그리고 일상에서 보여주는 친근한 반전 매력이 잘 조화돼 배우와 캐릭터간의 시너지를 냈다. 배우들간의 케미스트리도 뛰어나 이민정의 '또 다른 인생캐'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민정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송나희의 매력에 대해 "밖에서는 일을 완벽하게 하고 똑부러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집에서는 남편 밥도 못 해먹인다. 둘이 밖에서와 안에서 부딪힐 때가 굉장히 다른 모습"이라고 전하며 이를 관전 포인트로 꼽기도. KBS 주말극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이민정이다.

일도 미모도 열 일하는 이민정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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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