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아이린 계정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모델 아이린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출처=아이린 계정

아이린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We clean up nice. T-minus 10 days until the real thing…But this shoot got us feeling ready-ready (우리 이렇게 멋지게 꾸며봤다. 진짜 결혼식까지 이제 딱 10일. 이번 촬영 덕분에 마음도 준비 완료)"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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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Forever grateful to this dream team who brought the vision to life(이 모든 순간을 현실로 만들어준 드림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함께한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사진 출처=아이린 계정

공개된 사진에는 예비 신랑과 나란히 선 웨딩 화보가 담겼다. 아이린은 화이트 드레스부터 블랙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 모델다운 아우라를 뽐냈다.

사진 출처=아이린 계정

아울러 비연예인 사업가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큰 키와 듬직한 분위기만으로도 '훈남' 이미지를 풍긴다.

사진 출처=아이린 계정

아이린 또한 과거 한 예능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목소리도 되게 좋고, 골든 리트리버처럼 생겼다. 키는 저보다 크다. 180cm 정도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린의 말처럼, 실제 사진 속 예비 신랑은 여자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대형견미'를 뽐내, 눈기을 끈다.

사진 출처=아이린 계정

아이린은 오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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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