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선미가 데뷔 18년 만에 첫 럽스타(?)를 했다.

선미는 4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선미는 누군가와 커플링을 나눠 끼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팬들은 '선미와 누구냐'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커플링의 주인공은 트와이스 쯔위로 밝혀졌다. 쯔위와 선미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 선미가 JYP와의 계약이 종료된 뒤 어비스 컴퍼니로 적을 옮기고도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선미는 최근 신곡 '벌룬 인 러브'로 활동했다. 트와이스는 6일 오후 2시 새 앨범 '스트래티지'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스트래티지'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3대 음악 시상식을 휩쓴 래퍼 메건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