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자신을 칭찬하는 댓글에 기뻐했다.

이혜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상에나! 열심히 저의 자리에서 느리지만 천천히 살다 보니 이런 댓글도 받고 진짜 오늘 너무 행복하네요. 복 받으실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 달린 댓글이 담겼다. 한 누리꾼은 "리원이 다녔던 학교에서 일했던 언니가 그 수많은 부자 연예인 부모님들 중 이혜원 님이 독보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엄마라고 했어요. 학교 모든 사람들한테 잘하시고 아이들도 정말 잘 케어하는 최고의 엄마라고. 배울 점 정말 많은 사람이라고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하더라고요"라고 썼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 2008년 아들 리환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