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놈될’ 제니, 19금 논란 딛고 에미상 후보…시상식 참석할까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될 놈은 된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던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로 제76회 에미상 안무상 후보가 됐다.
지난해 6월 공개된 '디 아이돌'은 캐나다 출신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한 드라마로, 엔터테인먼트의 본고장인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아이돌의 사랑과 열정, 음악 산업 세계를 다뤘다.
제니는 극중 주인공 조셀린(릴리 로즈 멜로디 뎁)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인 다이안 역을 맡아 첫 배우 도전에 나섰는데, 남성들과의 밀착 댄스가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에 이어 의상이 너무 야하다는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실제 '디 아이돌'은 첫 번째 에피소드와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직후 파격적인 장면들로 혹평 세례를 받았는데, 이 문제작이 에미상 후보가 된 것.
이에 제니가 배우 자격으로 에미상 레드카펫을 밟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76회 에미상은 9월 15일 오후 5시 LA 피콕 극장에서 열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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