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샤이니 키와 비투비 이창섭이 '발레 소년단'을 결성, 솔직한 속내를 공개한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와 이창섭이 군악대 친구의 발레학원을 방문해 군 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일상이 공개된다.
키와 이창섭은 동갑내기 군악대 친구가 개원한 발레학원을 찾는다. 새삼 달라 보이는 친구의 본업 모드에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키와 이창섭은 내친김에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이라는 '발레 챌린지'에 도전한다. 뛰어난 안무 습득 능력으로 '안무위키'로 불리는 샤이니 키와 비투비 이창섭의 발레 실력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내성적인 성격의 '극 I' 이창섭은 '흥E 넘치는 ㅇI창섭' 모먼트로 친구들의 배꼽을 빼놓는다. 키는 그런 이창섭을 보며 "같이 있으면 이러는데 왜 혼자 있으면 그래?"라고 의문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낸다.
키와 이창섭은 군 시절 추억이 담긴 장소로 이동해 추억의 음식인 갑오징어 삼겹살 불고기, 갑오징어 튀김을 먹으며 군 시절 기억을 소환한다. 기억의 퍼즐을 짜 맞추던 이들은 본업과 일상 속 솔직한 고민들도 함께 나눈다.
키는 최근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힌다. 또 후배 아이돌을 대하기 어려운 대선배로서의 속마음도 털어놓는다. 친구들과 만남에 키는 "저희끼리 있으면 무해한 웃음이 난다"라며 '찐' 행복을 드러냈다고 해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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