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조혜원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의 야구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9일 조혜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원성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원은 이장우와 함께 JTBC '최강야구' 경기를 직관하러 간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민우혁·이세미 부부와 '최강야구' 팀 박용택, 송승준을 응원했다.

이장우, 조혜원은 지난달 22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를 알게 되어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던 중 그 인연이 사랑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장우는 1986년생으로,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다. 이후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했다.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이장우보다 8세 연하다. 지난 2016년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퀸메이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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