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연아, 고우림 한마디에 좋아 죽네~!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의 응원 직관에 나섰다.
최근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명예대사로 캐나다헤 다녀오는 등 여전히 국내외를 넘나들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연아가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17일 서울 장충체육관 콘서트에 나들이를 했다
18일 온라인사이트엔 김연아의 콘서트 나들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횐 야구캡에 흰색 면 티셔츠 차림의 김연아는 캐주얼한 의상에도 불구하고, 뒷모습마저도 '넘사벽'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우림이 "클럽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라며 한마디를 던지자 몸을 앞뒤로 흔들며 박장대소. 앞 탁자를 치면서 포복절도 하는 모습에 '신혼의 달달 모드'가 가득 느껴진다.
한편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17에 이어 18일 'The Light in Seoul'(더 라이트 인 서울)을 진행한다.
'The Light'는 포레스텔라가 올해 2월까지 성료한 '22-23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 이후 4개월 만에 론칭하는 전국투어다.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청주, 광주, 창원, 대구, 인천, 강릉, 부산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