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구매한 가장 비싼 물건이 "포르쉐 파나메라"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7일 유튜브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에 "황광희 수발들며 입사 면접 보는 유재석" 선공개 영상에 등장했다.

입사 면접을 보는 콘셉트로 촬영한 이 영상에서 유재석은 입사지원서를 작성했다.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이라는 질문에 유재석은 "잘 모르겠어. (포르쉐) 파나메라"라며 "제 차. 구매한 지는 한 5년 됐다"고 말했다.

또 지원동기에서 "솔직하게 쓸께요"라며 "돈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지만 일이 필요해요"라고 썼다가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공금 횡령 걱정 없어요"라고 바꿨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만 자아실현을 위해"라고 고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