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소유진이 '파라파라퀸' 시절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소유진은 1일 "윤하 '사건의 지평선' 연습 중^^ 가사가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하의 곡 '사건의 지평선'을 커버하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에 안경을 쓰고 기타 연주와 노래를 하는 소유진. 소유진은 담백한 음색과 수준급의 기타 연주 실력으로 눈길을 모은다.
지난달 23일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한 백종원은 평소에 음악을 잘 안 즐긴다면서도 유일하게 소유진의 '파라파라퀸'을 듣는다 밝혔던 바. 백종원은 "다행히 아내가 왕성하게 활동할 때 군 생활을 해서 노래 부른 걸 몰랐다. (소유진이) 노래방 가는 걸 너무 좋아한다. 다른 노래는 잘 못하는데 '파라파라퀸' 율동을 너무 잘해서 거기에 반했다. 나중에 보니 자기 노래였다"고 밝혔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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