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했다.
21일 강수정의 채널에는 '유럽여행/이탈리아 맛집과 트레비 분수에서 가족 추억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수정은 "아들 제민이 방학을 맞아 이탈리아로 여행! 파리와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제민이가 좋아하는 피자와 파스타의 본 고장으로"라며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알렸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강수정 가족은 로마의 한 호텔로 향했다. 이곳은 홀부터 웅장하고 으리으리했다. 내부 또한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케이크 등 웰컴 푸드도 돋보였다. 강수정은 "침실도 너무 예쁘다. 아들도 마음에 들어 한다"라며 만족했다.
강수정 가족은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했다. 강수정은 "10년 만에 로마에 다시 온 걸 축하해"라며 남편과 와인잔을 기울였다. 또 뇨끼와 파스타 등을 곁들여 푸짐하게 식사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트레비 분수로 향했다. 강수정과 아들은 분수 안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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