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장원영이 '경호원 눈치 짤'에 대해 해명했다.
4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9회에는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원영이 공항에서 경호원 눈치 본 짤 봤다"며 이에 대해 물었다.
장원영은 "그걸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라고 "공항에서 팬 분들도 있고 기자분들도 계시니까 포즈를 했다. 내리고 싶어서 내렸는데 때마침 경호원님이 보는 것처럼 찍혔다. 그래서 팬들이 '아빠한테 틱톡 찍다 걸린 딸 짤'이라고 하더라. 나는 내리고 싶어서 내렸는데 멋쩍어서 내린 것처럼 (나왔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호원에게 "다음 스케줄 때 '오해 너무 웃겼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