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가 아는 또래 남자 중에 제일 잘 배운 사람. #설거지 중"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설거지를 하고 있는 남편의 뒷 모습이 담겼다. 남편은 출산 후 집에서 몸조리 중인 아내 김수미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설거지 중이다. 가정적인 남편의 다정한 모습에 김수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에 SBS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 3년 만인 2021년 퇴사했다. 이후 지난해 5살 연상 검사 남편과 결혼, 지난 12월 득남했다. 김수민은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왕절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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