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시무 리우가 새 여자친구와 맞춘 ‘커플룩’을 공개했다.
3일(현지 시간) 시무 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산타 다리 앞에 두 명의 아시안들”이라고 적었다.
이날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들떠 있는 시무 리우와 그의 여자친구 앨리슨 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무 리우는 지난 11월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여자친구를 첫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앞서 올 8월 시무 리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여자친구 제이드 벤더와 함께 저녁식사 데이트 중인 현장이 포착됐던 바. 이들은 몇 년 동안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이내 결별했다.
지난 9월 시무 리우는 “나도 이별을 겪고 있다”며 “괜찮다, 괜찮아질 거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시무 리우는 약 2달 만에 새 여자친구를 공개하면서 또 한 번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무 리우는 마블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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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무 리우, 앨리슨 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