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국내에서는 ‘천년돌’로 알려진 일본 가수 겸 배우 하시모토 칸나(23)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하시모토 칸나가 동료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24)와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시모토 칸나는 지난달 중순 나카가와 타이시의 집으로 보이는 곳으로 출입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나카가와 타이시의 반려견을 품에 안고 나왔다. 며칠 뒤에는 하시모토 칸나가 나타카와 타이시의 아파트에서 서둘로 나오는 모습과 시간 차이를 두고 나타카와 타이시가 아파트 입구에 나타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시모토 칸나와 나카가와 타이시는 2014년 일본 후지TV 드라마 ‘수구 양키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오는 12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나이트 퍼레이드’ 촬영으로 다시 인연을 맺었다.
한 관계자는 하시모토 칸나와 나카가와 타이시의 오작교로 함께 호흡을 맞춘 요시자와 료씨가 있었다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서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시간을 내서 집에서 애견들과 함께 놀거나 술을 마시곤 한다”고 귀띔했다.
아직 열애설과 관련해 하시모토 칸나와 나카가와 타이시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시모토 칸나는 2009년 아이돌 그룹 Rev.from DVL 멤버로 데뷔했다. 국내에서는 행사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천년에 한 번 나올 아이돌’이라는 뜻의 ‘천년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