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의 아내 조은정이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조은정은 2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되는 영화 '자백'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조은정이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소지섭은 '자백' 인터뷰에서 결혼생활을 언급하며 "아내 조은정을 시사회에 초대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결혼 전 방송 활동을 펼쳤던 아내에 대해서는 "지금 완전히 비연예인으로 살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에서 리포터와 배우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소지섭이 출연하는 영화 '자백'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피프티원케이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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