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디아크(18)가 설운도 딸 이승아(26)와 결별설을 부인했다.
24일 디아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잘 만나고 있는데 눈 뜨니까 기사로 헤어짐 당했네. 뭐지 이 차인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연인 이승아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승아의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디아크와 찍은 사진이 모두 삭제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그러자 이승아는 "하이라이트는 왜 안 봐줘"라는 글을 통해 이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이승아는 하이라이트 콘텐츠에 커플 사진을 모아뒀다.
디아크와 이승아는 8살 차 연상 연하 연인으로, 2004년생 디아크는 미성년자, 1996년생 이승아는 성인이다. 두 사람은 각자 소셜미디어에 커플 셀카 여러 장을 공개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앞서 23일 디아크는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은 래퍼 A군이 디아크라는 한 유튜버 주장에 "기사 보고 본계(본계정) 열었다.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중국 지린성 옌볜 출신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4'로 얼굴을 알렸다. 국민가수 설운도와 배우 이수진의 딸 이승아는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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