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는 오는 12월 초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잠깐 이별을 한다.
다만 종영이 아닌 재정비 후 돌아올 예정이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만드는 프로그램인 만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차원에서 재정비 후 복귀한다는 후문이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으로, 2020년 10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특히 79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기록 행진으로 MBC 대표 월요 예능 자리를 굳힌 바다. 그런 만큼, 다시 정돈하고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올 '안다행'에 더더욱 기대가 모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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