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대세 예능에 출연을 이어가며 예능 블루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OSEN 취재 결과, 곽튜브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오피스 빌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피스 빌런’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 ‘직장 상사 또는 동료와의 갈등’이라는 점에 주목, 다양한 ‘빌런’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본 뒤, 그 대처법을 제안해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팁이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매주 월요일 밤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갑질 사장, 꼰대 상사, 하극상 부하직원, 개념상실 MZ 직원 등 상상을 초월하는 오피스 빌런을 분석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처법을 함께 연구하며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오피스 빌런’에 예능 블루칩 곽튜브가 출연한다.
곽튜브는 144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다.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빠져들었고, 곽튜브는 인기에 힘입어 지상파 예능 등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MBC 리포터로 발탁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유퀴즈온더블럭’, ‘라디오스타’ 등 대세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곽튜브는 ENA ‘지구마블 세계여행’에서 빠니보틀, 원지의 하루 등 여행 크리에이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tvN 새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 출연도 앞두고 있다.
‘예능 블루칩’이자 ‘예능 대세’ 곽튜브는 ‘오피스 빌런’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특히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실무관 출신으로, 직장 생활도 경험한 바 있어 ‘오피스빌런’에서 그가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N·채널S ‘오피스 빌런’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