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NCT 127 도영이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컬투음감회’에는 가수 NCT 127(재현, 태용, 쟈니, 해찬, 도영)이 출연했다.
태용은 뮤직비디오에서 마치 '드래곤볼'을 연상케하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안이 없었다. 뮤직비디오 촬영장 가니 이렇게 해주더라”라고 다소 당황한 심경을 드러냈다.
콘셉트 회의가 없었냐는 질문에 “의상은 하는데.. 머리는 왜 안 보여줬지?”라며 의구심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어떤 스타일이든 어떤 의견이든 모두 받아들이는 ‘OK맨’이라서 그랬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도영은 “태용이 형이 잘생겨서 뭘 해도 잘 소화한다. 헤어스타일에 두상도 중요하지 않냐”라고 칭찬한 후 “저는 이거 했으면 끔찍했을 것이다. 저 조차도 뮤직비디오를 안 봤을 것 같다”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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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