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이경규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예림이 털털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23일 이예림이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침실 안에서 찍은 것으로, 각종 소지품으로 가득한 화장대, 그리고 러프하게 오픈된 쓰레기통까지 배치되어 있는 모습.

이예림은 막 새댁으로 아기자기한 공주풍 인테리어를 꾸밀 것이라 예상했으나 여리여리한 인형같은 비주얼과 달리 털털한 방 내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쓰레기 통 귀신"이라 멘트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예림은 코미디언 이경규의 딸로 지난 해 12월 경남 FC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이예림, 김영찬 부부는 이경규와 함께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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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