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운동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모자를 눌러 쓴 채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벌린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내추럴한 모습에도 특유의 맑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손예진은 2001년 MBC TV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연애소설’(2002)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아내가 결혼했다’(2008) ‘덕혜옹주’(2016),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사랑의 불시착’(2019~2020) ‘서른, 아홉’(2022) 등에서 호연했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올해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 없다’로 인사한다.
제지 업체 회사원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다가 갑자기 해고당한 주인공 만수가 아내와 두 자녀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손예진은 배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