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안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이시안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말띠가 말타기”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승마를 하고 있는 이시안 군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11살인 시안 군은 의젓한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방송인 김송은 “만능 체육인”이라고 댓글을 달며 시안 군의 타고난 운동 신경을 칭찬했다.

시안 군은 현재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앞서 이수진은 소셜미디어에 “시안이 연수구청팀 입단 1주년 기념으로 떡이랑 식혜 돌렸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1남을 뒀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시안 군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이동국TV’에서 남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볼 리프팅 109개를 선보였고,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을 선보이며 부친 이동국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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