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연합뉴스

2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소셜미디어 기업 ‘레딧’의 스티브 허프먼(왼쪽) 최고경영자(CEO)가 뉴욕증시 상장을 알리는 타종 행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이날 레딧의 주가는 34달러에서 48% 급등한 50.44달러로 상장 후 첫 거래를 마쳤다. 종가를 반영한 레딧의 시가총액은 95억달러(약 12조6000억원)로 집계됐다. 레딧의 주식 토론방은 2021년 ‘게임스톱 사태’ 당시 개인 투자자들이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맞서 이른바 ‘개미들의 반란’을 벌인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