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치아에 쇠 숟가락 위험, 편하게 쓸 수 있는 숟가락

외국계 쇼핑몰의 공습으로 국내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조선몰은 교환·반품·AS 걱정이 없는 국내 기업이 제조 또는 유통하는 우수 제품을 단독 최저가로 소개합니다.

봄마음 안심 숟가락. /봄마음

노약자는 일상적인 행동이나 물건으로 인해 상처를 쉽게 입습니다. 계단에서 삐끗해 다리를 다치거나, 심지어는 밥을 먹다가 숟가락을 잘못 물어 치아가 깨질 수도 있죠. ‘설마’ 싶지만, 어린이나 어르신에겐 흔히 벌어지는 일입니다.

봄마음 안심 숟가락의 시작이 그러했습니다. 할머니를 위해 딸과 손녀가 합심해 개발한 숟가락이죠. 딱딱하지 않은 ‘봄마음 안심 숟가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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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음 안심 숟가락을 추천하는 이유

①538명의 어르신과 함께한 개발기

봄마음 안심 숟가락 개발을 위해 53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를 거쳤다. /봄마음

‘봄마음 안심 숟가락’은 어머니를 걱정하는 딸의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어머니가 밥을 먹다 딱딱한 숟가락을 물어 치아가 깨지는 일을 겪었는데요. 오춘심 봄마음 대표는 부드럽고 안전한 숟가락을 찾아 나섰지만 여의찮았죠. 유아용 숟가락, 플라스틱 일회용 숟가락 외에 대안이 없어 직접 개발에 뛰어들었다군요. 139번의 샘플링과 53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를 거쳐 35개월 만에 봄마음 안심 숟가락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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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3가지 조건을 충족한 숟가락

직접 숟가락을 개발하기 위해 그렸던 스케치. /봄마음

개발 당시 중요하게 생각한 조건은 3가지였습니다. 안전성과 편리성, 가벼운 무게죠. A4 용지에 직접 제품 스케치하고 1억7000만원에 달하는 개발 비용을 쏟아부으며 목표에 점점 다가섰습니다. 결국 4㎜의 얇은 두께와 18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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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의료용 등급 실리콘

봄마음 안심 숟가락을 열탕 소독하는 모습. /봄마음

실리콘에도 등급이 있는데요. 봄마음 안심 숟가락은 백금 촉매 공법으로 만든 플래티넘 실리콘을 사용했습니다. 백금 촉매란 실리콘을 굳히는 경화제의 한 종류로, 백금촉매 실리콘은 내구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봄마음 안심 숟가락을 열탕 소독하거나 식기 세척기에 넣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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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의료기관 전문의도 적극 추천

입이 닿는 부분만 적당히 구부러지는 봄마음 안심 숟가락. /봄마음

강서바른세상병원 마취과 전문의 이동근 의사와 신화요양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진주 의사의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소재를 사용해 노인 환자들과 치아 문제를 겪는 환자들의 식사를 도와준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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