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curation)이란 여러 정보를 수집, 선별하고 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전파하는 것을 뜻합니다. 무수히 많은 상품 중에서 제대로 된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콘텐츠 기반 큐레이션 커머스 더 비비드가 직접 비교하고 선별해 추천해 드립니다. 제품을 구매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생(生)바질을 넣어 만든 막걸리 ‘너디호프’. 경북 상주에 있는 양조장 상주주조에서 만든다. /상주주조

생(生)바질을 넣어 만든 막걸리 ‘너디호프’를 소개합니다. 바질의 상큼한 풋내가 막걸리 특유의 꿉꿉한 맛을 잡아줍니다. 2022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우리 술 대축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20~40대를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생겼습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주류 품평회에서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받으며 그 맛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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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선별한 이유

①생바질의 깊고 진한 향미가 가득한 막걸리

바질은 꿀풀과에 속한 한해살이풀이자 향신료의 일종이다. 이탈리안 요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상주주조

바질은 허브의 일종입니다. 파스타나 피자 등 이탈리안 음식을 먹을 때 볼 수 있는데요.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에 바질이라니 멈칫 하는 분이 계실 수 있습니다. 너디호프를 개발한 이승철 상주주조 대표는 “이탈리안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바질을 넣어 술을 빚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다”며 “바질 특유의 향과 누룩향이 잘 어우러졌다”고 했습니다.

찬 물에서 재료를 우려내는 ‘콜드브루 침출’ 방식으로 생바질의 향미를 막걸리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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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경북 상주에서 자란 찹쌀과 바질로 제조

경북 상주에서 재배하는 벼. /상주주조

전통주산업법에 따라 전통주를 제조해서 판매하려면 지역 농산물을 써야 합니다. 너디호프는 경북 상주에 자리 잡은 상주주조에서 직접 기른 바질과 찹쌀로 만듭니다. 밥을 짓고, 식힌 밥을 누룩·효모와 함께 발효한 후, 하루에 한 번씩 삽으로 젓는 등 정성스러운 과정을 거쳐 너디호프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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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특별한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막걸리

바질이라는 독특한 재료와 보기 좋은 색 덕분에 연말모임 등에서 인기가 좋다. /상주주조

‘바질’이라는 독특한 재료와 보기 좋은 연둣빛 덕분에 성탄절이나 연말 모임에서 주목 받는 술입니다. 첫 눈에 이색 막걸리를 보고 일었던 관심이 산뜻한 맛을 보게 되면 눈이 뜨이게 하는 감탄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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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인공첨가제 없는 막걸리

상주에서 재배한 찹쌀과 바질, 물, 개량누룩, 효모와 효소를 써서 막걸리를 만듭니다. 인공감미료와 산도조절제는 넣지 않았습니다. 곡물 발효주 본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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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디호프를 만든 상주주조는…

너디호프를 개발한 이승철 상주주조 대표. /더비비드

상주주조는 ‘너디 브루어리’란 브랜드로 다양한 전통주를 만들고 있는데요. 너드(nerd)는 영어로 범생이(모범생을 낮춰 부르는 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특정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이라는 뉘앙스도 있습니다. 막걸리 한 우물을 파면서 남들이 보여주지 않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너디호프는 이런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너디(nerdy)’와 바질의 꽃말인 ‘희망(hope)’를 합친 말입니다.

이승철 상주주조 대표는 “사실 상주주조는 일제강점기부터 1985년까지 있었던 상주의 대표 양조장 이름”이라며 “상주에서 술을 빚던 그 정신을 잇고 젊은 세대도 즐길 수 있는 막걸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자 비전”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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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디호프 맛있게 먹는 법

바질을 넣어 만든 막걸리 '너디호프'. /상주주조

· 너디호프가 가장 맛있는 온도

너디호프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최적 온도는 4℃ 이하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으면 생바질의 시원함과 산뜻함이 배가 됩니다. 디저트 와인 글라스, 화이트 와인 글라스에 따라 마시면 마시기 전부터 은은한 바질향이 코에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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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상주주조에선 너디호프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음식으로 이탈리안 요리를 추천합니다. 파스타, 피자, 감바스, 토마토 카프리제, 치즈 등 흡사 와인 안주 같지만 너디호프와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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