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메디포스트

포브스 글로벌이 발표한 ’2020 아시아 여성 기업인(Asia’s Power Businesswomen)'에 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의 양윤선 대표와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장인아 대표가 선정됐다.

포브스 아시아 여성 기업인에는 생명공학, 핀테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아시아 비즈니스 환경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여성 기업인 25인이 포함됐다.

국가별로 인도가 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국과 중국이 각 3명, 한국·호주·싱가포르·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가 각 2명, 말레시아·필리핀·홍콩이 각각 한 명씩 배출했다.

양윤선 대표는 서울대 의학박사로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거쳐 2000년 줄기세포 전문업체인 메디포스트를 창업했다. 양 대표는 메디포스트를 국내 최대 제대혈은행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 등을 개발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포치료제 기업으로 성장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중국의 성장’을 경고하며 한국 게임업계가 긴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장인아 대표는 2007년 직원 20명에 불과하던 스마일게이트에 게임 개발자로 입사해 2015년 대표까지 올랐다. 장 대표는 온라인 슈팅게임인 ‘크로스파이어’를 세계 최고 인기 게임으로 성장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그 사이 개발자만 600여명에 이르는 대형 게임 업체로 성장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