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인선입니다.   

위기에 몰린 통신장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중국의 화웨이 창업자이자 회장 런정페이는 '늑대문화'를 강조했다는군요. 기업에겐 민감한 후각. 불굴의 진취성.  팀플레이 정신이 중요하다고요.

그는 '낭패(狼狽)'란 단어의 유래부터 얘기했습니다. 

"낭(狼)은 앞다리가 길고 뒷다리가 짧은 늑대를, 패(狽)는 그와 반대로 앞다리가 짧고 뒷다리가 긴 늑대를 가리킵니다. 두 짐승이 같이 나란히 걷다가 사이가 벌어지면 순간 균형을 잃고 넘어져 당황하게 되는 것을 가리켜 낭패라고 하죠. 기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을 개척할 ‘낭’을 앞세우고, 동시에 인솔에 능하고 종합적인 경영 플랫폼을 구축할 줄 아는 ‘패’가 필요합니다."
미국의 수출 규제 위기에도 늑대정신이 도음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화웨이  테크 공습
미국 정부는 미국 기술을 활용해 제조한 반도체는 화웨이에 팔지 못하게 했습니다. 국적 불문.  한국 일본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도체 공급이 끊기면 통신 장비를 제조할 수 없게 되지요. 이제 테크 패권이 미국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일까요?
💎자주파+실세+연정=왕차관?
지난달 취임한 최종건 외교부 제1 차관의 행보가 워낙 남달라 장관급 대접을 받는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문재인-트럼프 시대엔 청와대와 백악관이 외교를 너무 주도해서 외교부, 국무부가 존재감이 약했는데 실세가 등장했으니 좀 달라질까요?
💎김정은의 패션감각?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의 태풍피해 복구 현장을 돌아봤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한 장면입니다.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김 위원장의 지시 사항을 수첩에 받아적고 있습니다.  설명 필요 없는 북한의 오늘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거짓말, 그 후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집단발병했던 것 기억하시죠. 그때 인천의 한 강사가 자신의 직업과 동선을 숨기는 바람에 수십명이 감염됐었습니다. 어제 재판이 있었는데 그는 자해한 흔적이 있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13일 핀란드에서  촬영된 오로라의 모습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 아침, 강인선의 모닝라이브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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