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0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여성기업인(Asia’s Power Businesswomen)'에 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의 양윤선 대표와 게임 업체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장인아 대표가 선정됐다. 포브스는 지난 14일 아시아에서 비즈니스 환경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여성 기업인 2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양 대표는 서울대 의학박사로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거쳐 2000년 줄기세포 전문 업체인 메디포스트를 창업했다. 그는 메디포스트를 국내 최대 제대혈은행으로 성장시켰고, 세계 최초 제대혈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 등을 개발했다.

장 대표는 2007년 직원 20명에 불과하던 스마일게이트에 게임 개발자로 입사해 2015년 대표에 올랐다. 장 대표는 온라인 슈팅게임인 ‘크로스파이어’를 세계 최고 인기 게임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개발자만 600여 명에 이르는 대형 게임 업체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