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북쪽으로 177㎞쯤 떨어진 블랙록 사막에서 RV(캠핑카)와 트럭 등 차량 수천대가 이동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블랙록 사막에서 열린 ‘버닝맨’ 행사장이 지난 1일 갑작스러운 폭풍우로 진흙탕으로 변했다. 이에 네바다주 당국이 참가자들 안전을 위해 행사장 출입을 차단, 참가자들의 대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일 축제 참가자 1명이 사망해 당국이 조사 중이다. 주최 측은 “폭우 등 날씨와 관련없다”고 밝혔다. 버닝맨은 사막에서 음식·숙소를 자급자족하는 행사로, 참가자 간 거래는 물물교환이 원칙이다.
조선일보
입력 2023.09.06.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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