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다목적체육관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의 자녀들이 각자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하늘을 향해 힘껏 날리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20여 명을 초청해 공항을 견학시켜주고, 비행기 조종이나 관제 등 항공 분야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행사를 열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란 작년 8월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던 당시 현지에서 한국인 탈출을 돕는 등 한국에 협력한 아프간 사람들로, 우리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들이 한국에 정착하도록 돕고 있다.
조선일보
입력 2022.05.2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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