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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11월 2주] 김태촌VS권상우 진실은?

◈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은행 헐값매각 혐의 인정 구속

서울중앙지법 이상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부실을 부풀리는 등 제값을 받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지 않아 수천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로 이강원(李康源) 전 외환은행장에 대해 대검 중수부가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행장은 은행 인테리어와 전산망 납품 과정에서 업자로부터 4억8000만원을 받는 등 총 19억8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 수재)도 인정됐다. 지난 3월 시작된 중수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 수사에서 관련자가 구속되기는 처음이다.



◈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출신 김태촌

뇌물공여혐의로 귀국길 검거

지난 7월말 돌연 일본으로 출국했던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출신의 김태촌씨가 7일 귀국하려다 인천공항에서 붙잡혀 창원지검 진주지청으로 압송돼 뇌물공여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더불어 영화배우 권상우씨를 협박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권상우와 아는 사이인 A씨가 일본 팬사인회 등을 추진했으나 권상우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김씨가 이에 개입했다는 것. A씨와 지인 관계인 김씨는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며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 영화배우 권상우

'김태촌 협박사건'으로 또 구설수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태촌씨가 배우 권상우를 협박한 혐의를 잡고 검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권상우 측은 "김씨로부터 협박같은 것은 받은 적이 없다. 이미 지난 9월에 합의가 된 일"이라고 밝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데뷔 후 그야말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권상우는 올 초부터 결혼설은 물론 소속사와 불화설 등 악성 소문에 시달렸다. 얼마전 일본의 도쿄스포츠에서도 권상우의 '만취설'을 보도한 데 이어 몰카 동영상 파문 등 잇따른 구설수에 올랐다.



◈ 김병찬 KBS 아나운서

KBS 최종 사표 제출

KBS의 간판 아나운서인 김병찬 아나운서(43)가 KBS를 떠난다.

연합뉴스는 8일 김 아나운서와의 전화 인터뷰를 인용해 7일 KBS 청주방송총국에 사표를 제출했다”며 “어렵게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1일 KBS 본사에서 KBS 청주방송총국으로 발령이 났다. 그는 KBS에 잔류할까 고심하기도 했지만 7일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 구논회 국회의원

지병인 암으로 별세

열린우리당 원내 부대표를 지낸 구논회(具論會) 의원이 5일 새벽 지병인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46세.

구의원은 17대 국회에 처음 등원한 초선의원으로 당 원내부대표와 국회 교육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 및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신행정수도 후속대책특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열린우리당의장 교육특보, 대전광역시 공동위원장, 5.31지방선거 대전광역시 기획단장 등으로 활동했다.



◈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이라크 두자일 마을의 시아파 주민들을 학살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 선고

이라크 고등법원은 5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1982년 이라크 북부 두자일 마을에서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는 이유로 시아파 무슬림 주민 148명을 처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후세인은 선고 뒤 몸을 떨며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 “이라크 만세!”를 외쳤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라크 법에 따라 사형·종신형은 9인 재판부에 자동 항소되며, 형 집행은 항소심 선고 뒤 30일 이내에 이뤄진다.



◈ 박찬종 전 의원

DJ에 공개비판 서한

박찬종(朴燦鍾) 전 의원은 6일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DJ)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최근 김 전 대통령이 보여준 일련의 언행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전 의원은 서한에서 “조국의 안보환경이 위중하고 민생이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는 데 (김대중) 선생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국민을 우려케 하는 말씀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의원은 또 김 전 대통령이 최근 호남을 방문한 것과 관련, “선생은 목포와 전라도에만 갔고 ’호남인의 은혜’를 갚는다고 했는데 부산, 영남은 가지 않을 것이냐. 돌을 맞아도 좋다는 심정으로 부산역 광장에 서는 것이 진정한 큰 지도자의 모습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 탤런트 이민영- 이찬

"7년 친구, 부부됩니다"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예쁘게 살겠습니다.”

내달 10일 결혼하는 동갑내기 탤런트 이민영(30)과 이찬(본명 곽현식)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후암동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연애 과정과 결혼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이민영은 “평소에 ’난 너 아니면 안돼, 넌 나 아니면 안돼’라고 얘기하는데 평생 친구처럼 연인처럼 서로 아껴주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 메이저리거 박찬호

'아버지 납치 미수 사건'에 당황

코리안 특급’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아버지(55)를 납치해 수십억의 돈을 빼앗으려 한 30대 남자가 검찰에 붙잡혔다.

춘천지방검찰청은 7일 박찬호의 아버지를 납치해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려 했던 혐의(인질강도 예비)로 최모(3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검찰은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쯤 강원도 춘천시 서면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최씨를 붙잡아 증거품을 압수한 뒤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는 박 선수의 아버지를 납치한 다음 20억원을 요구하려 했으며, 범행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 이화여고 김혜림양

초등 꼴찌, 4년 만에 전교 15등 된 비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이 상담을 하시면서 ´혜림이는 우리 학교전체에서 꼴찌라고 보면 된다´는 내용의 말씀을 하셨어요. 실제로 예능방향 중학교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턱도 없이 떨어졌고…. 그게 저에게는 죄책감도 들었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였어요.”

이화여고 1학년‘지’반 김혜림(16)양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 얘기만 쓰는 책이나 신문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했다. 김양은“비록 전교 1~2등 하는 수재급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때 바닥권이었다가 상위권으로 오른 내 얘기가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들에게 더 좋을지 모른다”며 맛있는 공부 카페(cafe.chosun.com/study) ´우리 학교 공부짱´ 코너에 당당히 자신을 추천했다.





※ 금주의 화제 인물은 조선닷컴 기사 랭킹과 인물 검색 순위를 참조해 선정했습니다.

/ 디지틀조선일보 미디어기획팀

입력 : 2006.11.10 17:4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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